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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팔기위해 제품을 만들지 않으며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 할 고객 한사람을 위해 만든다는 것이다.
      • 온채널(tawo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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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31

      장강익 대표는 깔창에 관한한 전문가이며 깔창 매니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깔창을 만들겠다는 그의 희망은 가

      까이 와 있었다.

      장강익 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하자마자 벽에 크게 붙어있는 조습군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궁금하였다.

      그는 조습군을 한문으로  써내려 갔다.

      올해 나이 38세, 그는 이미 모진풍파를 거친 하나의 개체였지만 그의 얼굴에선 순수한 개발자 그 자체였다.

      그는 일본에 근무할 당시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가 소개한 실리카겔이라는 물질에 푹 빠져 들었다.

      결국 그는 대기업의 좋은자리를 마다하고 개발자라는 어려운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실리카겔을 소개한 그는 지금 그를 존재하게하는 가장 큰 후원자가 되었다.

      실리카겔이 무엇이길래 그는 그 물질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 것일까?

       

      바로 실험에 들어갔다. 하얗고 구슬같은 물질을 유리컵에 가져와 종이컵에 옮겨 담았다. 그는 능수능란하게 실리카겔에

      대해서 눈으로 직접 보여 주었다.

       

      수건에 물을 적셔 저울에 달았더니 41.8g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습기를 제거하는지 눈으로 보여 주었다.

       

      그리고 잠시 실리카겔이 들어 있는 유리병에 넣었다 뺀다.

       

      그리고 물수건을 실리카겔이 들어있는 유리컵에 잠시 넣었다 뺐더니 금새 24.5g으로 줄어들었다.

      아주 빠르게 습기를 잡아먹어 버리는 것이다. 금새 절반이 줄어들어 버리다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이 실리카겔이라는 물질로 깔창을 만들면 발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발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신발속의

      습도를 조절하여 발건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다.

       

      실리카겔은 광물질로서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천연 물질이며 신발속에 습기가 많으면 습기를 제거해 주고 습기

      가 없으면 습기를 제거하지 않아 일정하게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며 발의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천연물질이다.

      장강익 대표는 실리카겔을 천으로 개발하여 깔창에 응용하였다.

       

      그가 실리카겔의 원리를 응용하여 첫번째로 만든 제품이 바로 조습군이라는 깔창이다.

      그리고 그는 6년이라는 세월을 오직 신발속의 깔창을 만드는데 집중하였으며 그의 힘든 세월을 들으며 난 눈시울을

      붉히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6년 세월은 오직 고객을 위한 마음이 깔창속에 담겨 있는 듯 했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 발건강을 생각하는 사람, 당뇨로 발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위해 그는 오직한길을 걸어 왔다. 아

      직 제품이 알려지지 않아 많은 고객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오직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고민을 위해서도 제품을 개

      발한다고 하였다.

       

      그가 한가지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는게 있었다. 바로 습도를 잘 조절하고 발건강을 위한 좋은 깔창이지만  발냄새를

      완전하게 잡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의 고민은 계속되었고 여러 연구끝에 실리카겔과 은사를 결합하여 지금까지의

      고민을 완전하게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의 6년의 세월은 신발속의 습도와 발냄새를 완벽하게 제게해주는 결실로 체험단을 통하여 검증하였다고 한다.

       

      조습군 깔창은 신발냄새, 발냄새, 땀이 많이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발냄새는 땀이나 습기로부터 시작된

      다. 발속에 땀이 차면 세균이 번식을 시작하게 되며 그것이 바로 발냄새가 되는 것이다.

      세균이 번식한다는 것은 무좀균의 증식을 원할하게 하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항상 신발을 건조하게 하는 것이 좋다.

       

      난 체질적으로 발에 땀이 많아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축축하게 젖어버린다. 그래서 발냄새가 유난히 많이 난다.

      발냄새와 관련된 제품은 나를 거쳐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

      조습군이라는 기능성 깔창이 나를 기쁘게 한다. 체험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할까 한다.

       

      발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인지 시중에는 많은 발냄새 제거하는 제품들이 나와있다. 장강익 개발자

      님은 확실하게 발냄새를 제거방법에 은나노의 원리를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은이 수분과 만나면 쉽게 은이온으로 되고 은이온이 세균과 만나면 세균의 호흡을 관장하는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균

      이 숨을 쉬지 못해 죽게된다.

      또 하나는 은이 산소분자와 결합하면서 산화작용이 강한 활성산소를 내놓기 때문에 살균력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 참고 : 발냄새는 세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발의 땀 또는 수분으로 인하여 새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세

      균이 증식하게 되고 그 세균이 발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깔창의 뒷꿈치를 가볍게 감싸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깔창을 절단한 단면도의 모습이다. 아랫층은 발의 쿠션을 위해 에어쿠션을 원리를 적용하였고 두번째층은 습도를 조절

      하는 리카겔 원단을 깔았고 윗층은 은나노의 원리를 적용하여 발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은사원단으로 마무리하였다.

       

      약간 위에서 근접으로 촬영하였다.

       

      뒷면은 공기층과 고무층으로 되어 있다.

       

      뒤집어서 아랫층을 보면 충분한 쿠션과 습도의 통로를  위해 타공하였으며 신으면 느낌부터가 다르다.

       

      신발의 크기에 따라 잘라쓸 수 있게끔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발의 가운데 부분은 발의 모형대로 꼭 맞게 성형되어 있으며 신으면 발에 꼭 맞네하는 느낌이 들며 부드럽다.

       

      그곳의 단면을 보여주기 위해 발을 올려 놓았다.

       

      깔창위에 발을 올려 놓으면 이불위에 서 있는 것처럼 푹신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오직 한사람 한사람의 발건강과 발냄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연구하고 개발한다는 장강익 대표가 만든 제품

      을 신어본 순간 난 느낄 수 있었다. 그의 6년 결실이 헛되지 않았음을 난 2주일이 지난 지금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깔창에 관한한 우리나라 최고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

      발에 땀이 많거나 발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에 주저함이 없는 제품이다.

      그는 팔기위해  제품을 만들지 않으며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 할 고객 한사람을 위해 만든다는 것이다.

      그의 개발 철학은 많은 기업주들이 본받을 만한 정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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